(주)유라엘텍, 태웅산업(주) 충청북도와 MOU 체결 ('07. 8)

경제특별도 건설을 통한 『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』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 충청북도는 8월 23일 도청

소회의실에서 도지사, 청원군수, 음성군수, 업체대표 등이 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및 자동차부품 업체인

(주)유라엘텍, 폴리염화비닐 화합물 제조업체인 태웅산업(주)와  각각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. 

(주)유라엘텍은 서울시 강남구에 본사를 둔 업체로 1982년 창업이래 반도체 사업, I.T Solution사업, 전선사업 등에

진출하여 2006년 기준 연 매출액이 1,843억원에 이르는 우량 중소기업이다. 

이번에 (주)유라엘텍은 충청북도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인근 7,384㎡부지에 2007~2009년 3개년에 걸쳐

약 1000억원을 투자하여 메모리 반도체(낸드 플래시 등) 테스트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고용인원은 약 200명에

이를 예정이다. 이번 (주)유라엘텍의 투자로 하이닉스반도체와 연계한 충북 반도체산업 클러스터링 기반 구축,

고용창출 및 우수인력 유치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, 반도체 산업 메모리 테스트 경쟁력 제고에도

큰 효과가 기대된다. 

태웅산업(주)는 2006년 기준 연 매출액이 500억원인 유망한 우량 중소기업으로서 1968년 설립이후 염화비닐

컴파운드 제조의 선두자적 위치를 차지해 왔으며 태웅산업(주)의 염화비닐 컴파운드는 한국공업규격(KS)표준

허가와 세계적으로 정평있는 제품안전 인증기관의 UL 마크 및 ISO 9001품질시스템을 획득하는 등 전선피복 및

기타 용도로써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. 
 

태웅산업(주)는  2007년~2010년 까지 충북 음성군 생극면 30,000㎡부지에 약 100억원을 투자할 계획이며 고용

인원은 약 5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. 이번 투자로 미래 기초 소재 사업의 거점을 확보하고, 우수 인력 유치

및 고용창출을 통해 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 기대된다. 

 

충청북도공보관실 2007.08.23  10:54